WINJOY POKER LEAGUE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포커의 새로운 기준 WPL입니다.

WPL 윈터 시리즈 우승자는 "nut"님이십니다! 
"nut"님은 안타깝게도 트로피 수여식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셨고,
빅토리어스 펍 점주님께서 대리 참석하셨습니다.
(위 배너의 왼쪽 분이 빅토리어스 펍 점주님입니다.)

다음 번 WPL 시리즈 우승에 도전하세요!

다음은 대리 참석하신 빅토리어스 펍 점주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우승자를 소개해 주세요.
A. "nut"님은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아버지 일을 도와가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빅토리어스 펍 팀프로 3명 중 1명입니다.

Q. 우승자는 어떤 성향의 포커 플레이어인가요?
A. 나이는 어리지만, 포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열정과 노력을 겸비한 친구입니다.

Q. 우승자를 배출한 펍 점주로써의 소감은?
A. 매우 자랑스럽죠.
   우리 펍에서 큰 토너먼트 우승자를 배출해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Q. 펍 게임과 WPL 게임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A. 펍에서는 '펍커 플레이어'라고 얘기할만큼 음료를 마시며 여유있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매장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레저 유저들이 많아 더 유쾌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WPL은 대회 느낌에 좀 더 가까워 펍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Q. WPL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신다면.
A. 농담이 아니라 WPL 출시하면서부터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WPL만 플레이할 정도로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WPL은 비기너들을 위한 게임으로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헤비 유저나 레귤러 플레이어들에게는 조금 더 어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Q. WPL에 바라는점을 말씀해 주세요.
A. 빅 토너먼트 스트럭쳐가 지금보다 더 촘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 한국 홀덤 시장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A. 창업 당시만 해도 홀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인 포커 플레이어가 등장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Q. 코로나로 힘든 상황입니다.
   펍 운영 하시면서 어떤 점이 힘드신가요?
A. 8주간 집합 금지로 전국의 홀덤 펍들이 아예 영업을 하지 못해,
공과금이나 월세, 직원들 임금 등의 압박으로 참 많이 어려웠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잡혀 편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은 임요환의 포커드랍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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